오늘 2학기가 시작되었습니다. 아이들은 모두 10시 45분 부터 수업을 시작하였습니다. 접속하여 출석체크부터 하니 이 또한 제대로 참여하지 않으면 결석 처리 됩니다.
오늘 아침에 지훈이 민서 영훈이가 번갈아 전화가 와서 접속에 대한 질문을 또 했습니다. 하지만 결국 수업을 잘 받았습니다. 서윤이는 교복 입고 해야 하냐는 재미있는 질문을 했습니다. 아이들은 온라인 수업이 좀 어색하긴 했지만 그래도 출석체크부터 하고 시작하니 그제서야 실감이 나는 듯 했습니다.
오늘은 개학 첫날이라 많은 활동은 없었다고 합니다. 내일 부터는 좀 더 자세한 수업 진행 상황을 체크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오늘은 총 6명의 추가 확진자가 있었습니다. 조만간 종식 되리라 생각합니다.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