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토니원장입니다. 2020년 첫번째 방과 후 수업이 시작되었습니다. 메튜선생님이 휴가에서 아직 돌아오지 않으셨기 때문에 임시 선생님으로 Felicity라는 경험이 많은 ESOL 선생님이 이번 주만 아이들과 수업을 진행하십니다.
가을이와 시윤이가 신입생으로 새롭게 참여한 가운데 즐겁게 첫 수업이 시작되었습니다.
Felicity 선생님과 함께 ESOL 수업이 시작되었습니다. 시윤이는 캠프를 다녀갔었기 때문인지 벌써 매우 익숙한 모습이었고 가을이는 아직 좀 서먹한 듯 하지만 그래도 많이 밝아졌습니다. 은주와 유진이가 특히 새로온 시윤이와 가을이를 잘 챙겨주어 더 빠르게 적응 하는 듯 했습니다.
새로온 Felicity 선생님 수업에 아이들은 즐겁게 참여하였습니다.
모두 고학년들이기 때문에 과목 조정등 요구사항이 많습니다. 가을이도 적극적으로 과목을 조정하기를 원하기도 합니다. 적극적으로 임하는 모습에 기대가 됩니다.
영훈이는 치과 치료를 잘 받고 왔고 민석이는 아직 교복이 찰리원장님 댁에서 받지를 못해 사복으로 학교를 등교했습니다만 내일이면 교복을 받게 될 것입니다.
수빈이와 서윤이는 구입할 것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가을이와 함께 방과후에 쇼핑을 다녀왔구요. 여전히 밝은 모습의 아이들 즐겁게 2020년을 시작했습니다. 수빈이는 한국에서 면허를 따왔다고 선생님 차를 좀 몰아봐도 되냐고 하네요. ㅋㅋ 캠프가 종료되고 나면 수빈이 연수도 좀 시켜줄 생각입니다.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