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모두 건강한 모습이라 다행입니다.. 내일 방학식이라 단축수업을 하고 유진이 세현이 늦은 생일 파티를 하기로 되어있어서 오늘이 실질적인 방과 후 수업 마지막 날입니다. 지훈이, 영훈이, 민서 모두 오늘 공부할 생각은 전혀 없어 보입니다.. ㅎㅎ 수업교재는 준비해왔지만 아이들과 맥도널드로 향하게 되었네요..^^ 민서는 오늘 홈스테이를 옮기는 날이라 정신이 없다고 하네요.. 새로운 집에서 잘 지낼 수 있기를 바랍니다.. 지훈이는 오랜만에 피아노를 배우러간다고 하고 영훈이는 내일 뭐 먹을지에 관심이 많습니다. 한 학기동안 아이들 모두 잘 지내줘서 고맙네요.. 내년 학년도도 건강하고 유익하게 보낼 수 있기를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