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시간에 보경이와 서윤이를 만나 시내에 다녀왔습니다.. 내년에 살 집을 봤는데 마음에 들어하니 다행이네요.. 학교로 같이 올라가는 길이 심심하지는 않았네요.. 가는 길에 아이들이 바다를 보며 점심을 먹고 싶다고는 둥 점심 사달라고 꼬셔서 유명한 카페에 가서 식사를 했네요..^^ 학교에 도착하니 오늘 새컴퓨터를 받을 민서가 저를 엄청 기다리고 있었고 지훈이는 에프킬러를 사다달라고 했는데 그걸 왜 이렇게 기다렸는지 모르겠네요.. ㅎㅎ 영훈이는 또 한국식품 주문을 하고 싶은 모양입니다.
수빈이와 유진이는 메튜 선생님과 공부하느라고 바빴고 세현이와 은주는 잠깐 메튜 선생님께 설명을 듣고 열심히 공부했습니다.. 남학생들은 오늘 관계대명사에 대한 문법 수업을 하였습니다.
귀가할때는 보경이와 서윤이가 운전을 했고 은주와 유진이는 마라상궈를 먹고 싶다고 해서 같이 차를 타고 가게 되어 집에 가는 길도 심심하지 않았네요..
내일도 모두 밝은 모습으로 만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