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Homework Club이 있는날 민석이는 축구부 활동에 참여하고 모두 잘 귀가하였습니다.
수빈이는 오늘 새 홈스테이를 방문합니다. 방문 소감이 궁금한데 내일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오늘 저학년들은 지훈이가 지난 방학때 홈스테이와 여행을 다녀오느라 미쳐 공부하지 못한 내용을 영훈이와 민서는 복습겸 지훈이가 공부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민서와 영훈이가 교사의 입장에서 지훈이에게 가르쳐보도록 하였습니다. 엉망이었지만 그 가운데 배우는 것이 있었습니다. 자극이 되는 것도 있었고요. 오늘 세현이가 Homework Club을 가느라 진도는 빼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아이들이 처음보다 학습에 대한 태도가 확실히 나아지고 있습니다. 공부를 더 열심히 해야한다는 의식도 커지는 것 같고 말이죠.
우리 아이들 끝까지 화이팅입니다.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