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이는 주말에 장시간 차를 타고 귀가하여 오늘 방학프로그램을 쉬었으면 했습니다. 2박 3일 힘들었던 모양이라 그리 하도록 하였습니다.
민경이와 수빈이 민석이와 영훈이는 방학프로그램에 참여하였습니다. 지난 일주일간 늘어지게 잤습니다. 이제 3학기를 시작해야 해서 정상패턴으로 돌려 놓아야 합니다. 두 아이는 제시간에 준비를 잘 하고 있었고 두 아이는 잠에서 깨어나느라 애를 써야 했습니다.ㅋㅋ 하지만 다들 잘 참여하여 주었습니다.
스탠모어 베이에서 잠을 좀 깬 후에, 도서관에 가서 공부를 하였습니다. 오늘은 6페이지 분량의 아티클을 가지고 리딩을 하고 어휘를 공부하였는데, 열심히 집중을 하였습니다. 각자 먼저 조용히 읽고 난 후에 모르는 어휘와 표현을 체크한 후 서로 이야기를 나누는 형식으로 리딩을 했는데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좋은 공부가 되었길 바랍니다.
아침부터 사진을 들이대니 다들 회피하는 군요. 잠을 좀 깨울 필요가 있었습니다.
아이들은 저마다 집중해서 리딩을 한 후에 모여서 함께 모르던 부분을 체크하였습니다.
영훈인은 1대1 수업으로 형 누나들 보다는 작은 분량을 공부하였습니다만 열심히 집중하였습니다.
수업을 마친후에 간식을 먹고 모두 잘 귀가하였습니다. 좀 더 자겠다는 아이들이 있었는데, 자지말고 생활을 하다가 저녁에 일찍 취침 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내일은 유진이가 합류할 것이고 민경이 민석이 수빈이는 필기 면허 시험을 신청하러 가기로 했습니다. 이것은 필기 시험만을 치르는 것이고 실제 운전연습은 민경이만 계획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필기시험을 합격하면 학교에서 2 크레딧을 주기도 합니다.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