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 연휴를 마치고 아이들을 보니 오랜만에 보는 얼굴들이네요.
지훈이와 서윤이가 연휴기간 동안 많이 앓았습니다. 지훈이는 다행히 컨디션을 많이 회복하여 등교를 했습니다. 한데 서윤이는 오늘까지 집에서 쉬었습니다. 오늘 통화를 했는데 많이 좋아져서 내일은 학교에 등교할 수 있을 것 같다고 하네요. 지금 도는 감기가 좀 독한 듯 합니다. 그래도 그 외에 다른 아이들은 모두 건강한 모습이니 매우 다행입니다.
민석이 핸드폰이 이번엔 말썽입니다. ㅋㅋ 만지는 기계마다 고장이 발생하니.. 마이너스의 손이라고 오늘 농담을 주고 받았는데.. 아무튼 핸드폰을 또 수리를 맡겨야 겠네요. 보경이는 7월 한국행이 결정되어서 마음이 급방긋해졌습니다.
민석이와 은주 유진이는 내일 과학 시험을 봅니다. 그래서 오늘 과학 시험 준비에 몰두했고 수빈이는 오랜만에 좀 한가한 모양이었습니다. 민경이는 포토그래피 숙제를 위해서 일찍 귀가를 시켰습니다.
지훈이와 영훈이는 오늘 'The Bad Guys' 진도를 나갔습니다. 영훈이가 매우 열심히 공부를 해왔습니다. ㅋㅋ 두 아이가 서로 앞서거니 뒷서거니 약간의 경쟁을 하며 수업에 임하는 모습이 매우 긍정적입니다. 어린나이에 시작을 하면 더 가속화 시킬 수 있습니다. 잘 할 것 같습니다.
서윤이가 내일 쾌차한 모습을 보여주길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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