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thew 선생님이 오늘까지 병원치료가 진행되고 있어서 금요일 부터 수업이 진행 될 것입니다. 아이들은 과제가 많아서 각자의 과제에 집중했습니다.
그런 가운데 유진이, 민경이, 수빈이, 서윤이는 진학상담을 하였습니다.
유진이와는 진로 및 적성을 찾아나가는 방법론에 대해서 진지하게 이야기 했고 오는 금요일에 다시 이야기 나누기로 했습니다. 우선 범죄심리학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었었는데 그것을 시작으로 찾아가기로 했습니다.
수빈이와 서윤이와는 대학싸이트에 들어가서 희망 전공에 관련되어 Entry Requirement 에 대해서 검색하고 NCEA 크레딧과 Ranking Score 환산법에 대해서 이야기 나누었습니다. 수빈이는 여전히 항공 엔지니어링과 간호학 등에 대해서 관심이 있어서 살펴보았고 서윤이는 심리학에 대해서 관심이 많다고 하였습니다.
민경이와는 이런 저런 이야기를 많이 나누었습니다. 민경이는 미술과목에서 엑설런트를 노렷지만 머릿을 받았다고 아쉬워했습니다. 미술 개인지도를 받고 있는 부분에 대해서 다니는 것등 문제는 없는지 살펴보았는데 큰 문제없이 잘 다닐 수 있다고 하는군요. 그래서 지속적으로 체크하도록 하겠습니다.
민석이는 오늘 수학과목이 정정되었음을 확인했으므로 문제가 해결되었고, 지훈이는 더 날라오고 있는 소포에 대해서 그 기다림이 크네요. 오늘 학교에서 이어폰 충전용케이스를 놓고 와서 홈스테이에 갔다가 다시 찾으러 가는 헤프닝이 있었습니다. 다행히 찾았죠. 지훈이는 놀란 가슴을 쓸어내려야 했습니다.
은주는 숙제가 너무 많다며 한숨을 내쉬었지만 요즘 들어 부쩍 은주가 성장한 느낌이 듭니다. 어린아이같은 느낌이었는데 점점 숙녀티를 보여주고 있다고 할까요?
마지막으로 보경이는 홈스테이 아주머니의 지나친 관심에 대해서 불편감이 좀 있었는데 이제는 괜찮다고 하네요.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끝까지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늘 함께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