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경이와 민경이 그리고 수빈이는 각자 주어진 과제를 소화하느라 정신없이 공부하였습니다. 그사이 서윤이 민석이 은주 유진이 지훈이 그리고 영훈이는 토니원장님과 수업을 진행했는데, 오늘은 If I had my life to live over라는 주제로 공부하여 어휘를 익혀보았습니다.
오늘은 지훈이의 활약이 대단했습니다. 단어의 의미를 맞추기를 하는데, 집중을 하니 매우 좋은 성과가 나오더군요. 아이들은 집중해서 수업을 했고 오늘까지 총 113개의 단어를 다시 익히며 저희들의 표현으로는 한삽을 푸었습니다. 그러므로 다음 주에는 113개의 단어를 두고 시험을 볼 것입니다. 컨텐츠를 통해서 익힌 어휘들이기 때문에 그냥 단어를 암기하는 것 보다는 더욱 효과가 좋죠. 이번에는 지난 번 처럼 몇몇 아이가 독식하는 형태가 되지 말자고 여러차례 강조를 했습니다.
은주가 오늘 치과를 다녀왔습니다. 교정기를 컷해주어야 할 시기였습니다. 그러나 예약일은 22일이어서 그냥 다녀와보기로 했는데 오늘 치료를 받지 못했다고 하네요. 볼살을 건드려서 많이 불편한 것 같은데, 일단 잘 지켜보다가 불편감히 극심해지면 다른 치과라도 방문을 해야 겠네요.
내일은 아이들과 1박 2일을 갑니다. 멀리가지는 않지만 잘 놀고 잘 먹고 즐거운 시간을 가져보려고 합니다. 영상으로 올려보겠습니다. 이상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