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모두 즐거운 얼굴이었습니다. 무슨 이야기를 하고 있는지 껴들었는데 별 이야기도 아닌 것도 재미있는 모양입니다. ^^ 민석이는 용돈을 올리는 것을 부모님과 이야기했다면서 앞으로 용돈관리를 잘하겠다네요. 아이들이 전체적으로 작년에 비해 용돈을 많이 쓰는 것 같습니다. 보경이와 민경이는 벌써부터 2학기가 1학기보다 더 바쁘다고 정신 무장을 하고 있었습니다. 은주와 수빈이, 그리고 유진이는 숙제가 많아 제가 도착하기 전부터 숙제를 하고 있었습니다. 오늘은 세 아이는 숙제 하도록 두고 나머지 아이들과 함께 독해 공부를 하였습니다. 별명이 직역의 신인 서윤이가 오늘도 아주 직설적인 번역으로 아이들과 저를 웃게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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