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폴리페스트 행사가 있는 날이었습니다. 유학생들만을 위한 행사라 전세버스 2대로 오클랜드 남부 마누카우라는 동네로 가서 행사를 했습니다..^^ 아이들은 가서 맛있는 것도 많이 먹고 한명도 빠지지 않고 문신 체험을 해본 가운데 수빈이는 얼굴에 도전을 해서 친구들에게 웃음을 안겼습니다.^^ 오늘 수빈이와 서윤이 그리고 유진이가 은행 카드를 만들었습니다. 일부러 은행에서 영어를 해주지 않고 직접하도록 시켰는데 아주 잘 해내는 모습이었습니다. 받고 나서 받았던 용돈을 입금해보면서 아주 즐거워 했네요..^^ 보경이는 오늘 중국친구와 과학 스터디가 있어서 학교에 남아 계속 공부했고 은주도 하루 종일 즐거웠다고 합니다. 민하는 오늘 태권도 두번째 날인데 벌써 같이 배우는 현지 친구들과 친해지고 있는 모습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