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 영어단어를 테스트하고 Bully 라는 주제로 리딩 수업을 진행했습니다.
민하와 유진이는 테스트인데 열심히 상의? 하며 답을 적어내려 갔고, 유진이가 만점을 맞았습니다. 와우~ 심지어 언니 오빠들도 조금씩 실수를 했는데 말이죠? 주말에 유진이가 민하집에서 이틀 밤을 지내기로 했습니다. 아이들이 함께 주말을 보내고 싶어서 놀러갈 때도 있지만 때론 홈스테이 들끼리 각자의 스케줄을 위해서 협업을 하는 모습을 보여줄 때가 있는데... 이래저래 아이들에게는 나쁘지 않습니다.
두현이와 민경이 그리고 보경이는 다음 주부터 NCEA 모의고사에 들어갑니다. 학교에서 수업이 없이 시험만 치르기 때문에 방과 후 수업에도 나올 수 없습니다. 시험 공부에 전념을 합니다. 다음주 화요일 부터 아이들은 3학기 마지막 수업을 위해서 나올 것입니다.
보경이는 전지영 선생님과 과학 시험을 준비하였고, 민경이와 두현이는 리딩수업에 적극 참여했습니다. 모의 시험이지만 너무 방학같이 지내지 않기를 바랍니다.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