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3학기도 한주가 다 지나갔습니다. 어찌나 시간이 빠른지 모르겠네요. 아이들 모두 첫 주말이 기대가 되는 모양입니다. 대부분의 상급생 아이들이 볼파티에 참여하는데 보경이는 엄마 아빠 뉴질랜드 오셨을때 같이 산 드레스를 자랑합니다. 한국에서 온 맛있는 간식도 같이 나눠 먹었고요. 민경이는 아직 드레스를 못사서 걱정인 모양입니다. 내일 사러 가는데 전화하면 옷 살돈 바로 입금해줄 준비를 하고 있으라네요..^^ 두현이는 미술 프로젝트가 있어서 정신이 없었습니다. 계속 미술실에 다녀오고 열심히 과제를 했습니다. 오늘은 아이들 과제가 많아 함께 봐주고 또 상담을 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아이들 모두 즐거운 주말 보내고 건강한 모습으로 다음주에 만나길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