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민하 생일이었습니다. 다같이 있었다면 더 요란하게 축하를 해주었을 텐데, 그래도 민경이 언니까지 참여하여서 생일 파티를 했습니다.
민하에게 민하를 위해서 방을 통째로 빌리고 음향스템과 조명까지 달고 유명 MC까지 초빙을 했다고 했더니 깜짝 놀랍니다. 덕규는 단번에 노래방을 가는 줄 눈치 챘지만 말입니다. ㅋㅋ
아이들이 희망사항대로 노래방에서 케이크 켜고 노래를 부르며 재미있게 생일 파티를 했습니다. 그리고 돌아가는 길에는 포켓볼도 두판정도 하고 귀가했죠. 나름대로 민하에게 즐거운 생일 파티였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