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umara chips, Wedges 그리고 Hawaiian Burger를 점심으로 방학프로그램 Day 3를 시작했습니다. 점심식사를 한 곳은 선배들과 선생님의 추억이 서린 곳.... ㅋㅋ 옛이야기를 나누면서 맛있게 식사를 했죠. 특히 Kumara Chips는 아이들에게 생소한 것... 고구마 칩스입니다. 잘 먹었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쉐잌스 피어 파크를 다시 방문하였습니다. 야외 수업... 바람도 쐬고 초록에 둘러쌓여서 공부를 하자는 취지... 아이들도 기분이 새로운 것 같았습니다. 좋았죠.
집중해서 시작한 윔피키드를 읽어 나갔습니다. 명랑소설이지만 원서를 읽어 독파하는 경험은 없는 아이들, 처음이지만 그 경험 만으로도 많은 동기부여가 되리라고 믿습니다.
우리는 수업을 시작하기전에 트랙킹 코스도 올라가보고 약 5분정도^^ 그리고 바닷가에서 물수제비를 던지며 놀기도 하여습니다.
아이들이 모두 한국에 방문중이고 또 한국에서 친지방문으로 가족들과 하고 있지만 덕규와 민하도 오늘 매우 퀄리티 있는 시간을 보냈다고 생각합니다.
내일은 민하의 생일입니다. 뉴질랜드에서 마지하는 첫 생일... 어떻게 특별하게 시간을 보낼까 고민중에 있답니다.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