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경이와 두현이는 오늘 미술 숙제 때문에 아트교실에 오래 남아있었습니다. 그리고 보경이는 화요일 학교방과후 수업시간을 다녀왔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조촐하게 정흔이와 덕규 그리고 민하와 수업을 진행했습니다.
이탈리아 사람들에게 커피란 어떤 의미이고 그들이 주로 마시는 에스프레소에 대한 아티클이었습니다. 짧은 아티클에도 아직도 모르는 어휘들은 무궁무진하게 나오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덕규와 민하는 도전적으로 리딩을 하였습니다.
NCEA 학생들 학교 담임 미팅을 하고 있습니다. 정흔이와 두현이 그리고 보경이 담임과 내일과 내일 모레에 걸쳐서 미팅을 예약해두었습니다. 민경이만 예약을 잡으면 되네요. 아이들이 주도적으로 진행하는 미팅형식이라서 아이들도 모두 참여합니다.
오늘 덕규가 버스를 한번 갈아타며 등교를 해야했습니다. 한음이가 한국 잠시 방문후 돌아와서 공항픽업을 나갔어야 했기 때문인데, 학교에 잘 등교하였더군요. 기특합니다.
민하는 오늘도 여전히 밝은 모습이었고 수업에 열중하였습니다. 잘 적응해 나가고 있습니다
7월 23일 부터 진행될 영어캠프에 민하와 덕규가 참여할 예정입니다. 그렇게 되면 많은 액티비티 및 1박 2일 로토루아 여행도 참여하게 됩니다. 매우 기대하고 있는 눈치입니다.^^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