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주와 정흔이가 키스를? 민하는 스마일 그림으로 얼굴을 대신하고 있고 덕규는 이 상황이 매우 부끄러운 것 같습니다. 민경이와 보경이는 웃음이 터져나오고 있네요. 매일 사진을 찍었더니 아이들이 점차 이상 행동을 보이기도 합니다. ^^
오늘은 "Good Night Stories for Rebel Girls"라는 주제에 대해서 공부했습니다.
2페이지 꽉찬 아티클이여서 2시간을 꽉차게 활용해야 했습니다. 번갈아 해석을 하면서 아이들과 Learning Point를 함께 공부했습니다. 시간 후반부가 될 수록 공부 체력을 키울 것을 요구하며 끝까지 집중력을 놓치지 않는 훈련을 하고 있습니다. 아이들 모두 매우 열심히 수업에 임하였습니다.
은주는 매주 2회는 학교 피아노를 활용하여 연습을 하도록 하였습니다. 그래서 매튜선생님 수업과 토니선생님 수업에서 1회씩 피아노 연습으로 1시간씩 시간을 할애 하기로 하였습니다.
민하는 오늘도 열심히 발표하였습니다. 씩씩한 민하는 여전히 발표를 잘하고 수업에 집중을 잘 하고 있습니다.
덕규도 이제는 긴 수업에 임하는 훈련이 잘 되고 있고요. 하지만 조금 피곤해 하기도 합니다.
민경이는 금요일까지 제출해야 하는 독후감이 있어서 좀 스트레스를 받고 있고,
보경이는 좀 피곤한 듯 했지만 오늘 수업을 마치고 토니원장님하고 특별한 시간을 갖기로 했기 때문에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정흔이는 어제 늦게까지 제출해야 하는 미술과제를 마쳤기 때문인지 매우 홀가분해 보였습니다.
2학기도 어느새 후반부로 접어들었습니다.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