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Where's Roxy'라는 주제로 공부를 했습니다. Phrase와 새로운 Vocab들의 용법을 공부했습니다. 쥐를 애완으로 키우는 Chloe라는 학생의 이야기 인데, 재미있게 수업을 하였습니다. 무엇보다 다양한 표현으로 활용되는 hold의 용법에 대해서 공부를 했는데, 재미있는 표현들을 많이 배웠습니다.
민경이는 오늘 아트시간에서 진행 중인 포트폴리오를 위한 사진 촬영을 위해서 학교 친구와 함께 스탠모어 베이에 가야 했기 때문에 오늘 방과후 수업을 빠졌고 은주는 오늘 몸이 안좋아서 학교를 결석해야 했습니다. 은주와는 통화를 해 보았지만 집에서 쉬면 되는 정도의 상황으로 파악되었습니다.
그외의 다른 학생들은 모두 참여하여 수업을 진행하였죠. 오늘은 민하가 새로온 기념으로 방과후 수업 후 KFC를 먹으러 이동하였습니다. 정흔이는 사진 촬영 당시 이근 몰에 잠시 쇼핑을 하러 갔고 보경이는 사진찍히기를 거부하는 액션으로 직접 촬영을 해 주었기 때문에 사진에 보이지 않네요. 사진에는 민하와 덕규만이 함께 하였습니다. 아이들이 사진 찍히는 것을 싫어 하는데... 강제적으로 하려고 하진 않지만 심심치 않게 얼굴을 보여드리기 위해서 자연스럽게 촬영을 하고 있습니다.
2학기에 접어들어 한창 아이들은 바빠지고 있습니다. 함께 공부하고 함께 생활하는 아이들과 열심히 생활에 임하겠습니다.
2학기 야유회는 5월 18일 토니원장 집에서 1박 2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회와 매운탕을 먹고 싶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라 신나는 포식을 하는 날이 될 전망입니다.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