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경이가 오늘 병원에 갔습니다. 눈썹주위를 다쳐서 말이죠. ㅠㅠ 혹시 흉질까봐 걱정했는데... 다행히 말끔하게 치료가 잘 되었습니다. 이참에 파상풍 주사도 하나 맞혔고요. 주사를 너무 싫어 하는 보경이로썬 매우 당황스러운 순간이었던것 같지만 그래도 맞아두는 것이 좋지요. 그러는 동안 아이들은 메튜선생님과 수업을 진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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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 I worked with Kaine doing prepositions of place. Amy was working on her reading log, it’s due tonight and she only had half a question left so I’m confident she will finish. Jeongyeon worked on her geography work. It involves looking at the differences of primary and secondary research. She has a lot more time till it’s due and she’s on track.
오늘은 두현이와 전치사 위치에 대해서 공부를 했습니다. 민경이는 읽기 수업을 했습니다. 오늘 밤까지 숙제를 마쳐야 하는데 반정도 끝냈으니 마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정흔이는 지리과제를 했습니다. 1차와 2차 리써치의 차이점에 대해서 관계된 것이었습니다. 정흔이는 아직 시간이 많이 있습니다. 잘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민하와 은주 그리고 덕규와는 오늘 좀 더 바른 유학생활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타임매니지먼트에 대해서 이야기를 좀 나누었는데, 한국에 비해서는 많이 여유가 생긴 뉴질랜드 생활에 자신만의 계획을 세우고 규칙적이며 유익한 시간을 갖도록 하는 부분에 대해서 이야기 많이 나누었습니다.
아이들은 한번에 다 알아듣고 깨닫지는 못합니다. 다만 지속적으로 이야기 해주고 관리해 나가면서 좋은 습관을 길러나가야 겠죠. 모두 화이팅입니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