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을 올렸다고 생각하고 있었네요. 늦게 올라가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아이들이 일거리를 상당히 만들어 주고 있어서요.^^
선생님 오늘은 왠지 수업집중이 안될 것 같아요~ 들어서자 마자 정흔이가 이야기 합니다. ㅋㅋㅋ 금요일은 늘 그럴 수 밖에 없죠. 하지만 어제 마무리 못한 Reminding Test 1 탄을 마무리 해야 했습니다. 민경이와 보경이가 지역 도서관에 다녀올 일이 있어서 다녀 왔을 뿐 모든 아이들이 건강한 모습으로 수업에 임했습니다.
우리 막내 덕규도 그리고 아직은 파릇 파릇한 신입 민하도 그리고 동갑친구 때문에 신이 난 은주까지 모두 수업에 임했습니다.
어제 Reminding Test를 마치고 다음 주제인 Where's Roxy 진도를 나가려고 했는데, 아이들이 영 심상치 않습니다. 그래서 Where's Roxy의 어휘만 행맨 게임을 통해 알아보고 조금 일찍 수업을 종료하였습니다.
민하로써는 처음 맞이 하는 주말이 됩니다. 은주하고 계획을 세우는 것 같았습니다. 은주는 찰리원장님과 치과에 다녀왔습니다. 교정기를 하고 있어서... 정기적인 치과에 다니고 있습니다.
정흔이는 틈만 나면 운전을 하고 싶어해서 핸들을 넘겨주고 있습니다. 면허를 땄으니 얼마나 하고 싶겠어요. 우리 모두 처음엔 다 그랬죠 ^^ 오늘 정흔이가 아이들 귀가 길을 모두 운전해주었습니다. 덕분에 토니원장님을 기사가 생겨서 좋죠.
민경이가 보경이 홈스테이를 떠나 본인 홈스테이로 돌아갔습니다. 오랜만에 방에 돌아가니 기분이 좋을 듯 합니다. 보경이와 영화를 본다고 하네요.
즐거운 주말로 아이들은 접어들었습니다.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