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모두 오늘 기분이 좋아보였습니다. 민경이는 English 수업에서 지난번에 제출한 프로젝트가 Merit를 받음은 물론 좋은 샘플로서 인터넷에 표본삼아 올라가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칭찬을 아무리 해줘도 모자라지 않은 민경이입니다..^^ 쑥스러워하지만 좋아하는 모습입니다. 보경이도 지난번 화학 시험 Merit가 있었기 때문에 또 한번 칭찬해 주었네요.
덕규는 핸드폰 때문에 계속 저에게 말을 걸었습니다. 오늘 학교 끝나고 새 핸드폰을 사기로 한 정흔이도 아주 신이 나있었습니다..^^ 은주는 오늘도 장난끼가 넘쳤고 교복을 입은 민하는 벌써 많이 적응한 모습입니다.
오늘 수업은 지난 시간에 이어서 Guess What이라는 주제의 글을 가지고 공부했습니다. 끝까지 마무리하였고 아이들 모두 발표도 잘하고 열심히 수업에 임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