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프로그램 Day 1,
덕규가 조금 늦긴 했지만 어머님께서 방문중이 민경이를 제외하곤 모두 제시간에 잘 모였습니다. 그리고 수업을 진행했습니다. mystery train에 대해서 읽고 새로운 phrase들을 배웠습니다. 2학기가 시작되면서 본격적인 Reading과 New Phrase 그리고 이어서 Writing 수업을 진행할 것입니다. 이를 위한 시동을 거는 수업이 되었습니다.
아이들은 방학내내 편하게 잘 지냈습니다. 하지만 동시에 잠도 실컷 잤던 모양입니다. 이르지도 않은 시간에 모였는데도 불구하고 일부 아이들은 피곤한 모습이었습니다. 이름은 밝힐 수 없으나 자는 아이를 깨워서 데리고 오기도 했으니... 이제 2학기를 준비하기 위해서 패턴을 다시 회복시키는 작업도 필요합니다.
수업을 마치고서는 맛있는 점심을 먹는 것이 보통인데 오늘은 인근까지 올라와 계시던 민경이 어머님께서 아이들에게 맛있는 스시를 사주셨네요. 덕분에 아이들은 신나게 잘 먹었습니다.
두현이가 아직도 moon boots를 신고 있습니다. 5월 3일 병원 예약이 되어 있어서 다시 가는데... 빨르 회복되어서 자유롭게 생활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