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너무 바빠 어제 하루 더 메튜 선생님께 수업을 맡겼을 뿐인데 뭔가 되게 오래간만에 아이들과 만난 느낌입니다. 아이들은 보자마자 용돈 달라고 난리네요.. 아무래도 귀국이 얼마 안남아서 선물도 사고 싶고 본인들 물건도 사고 싶고 한가봅니다..^^
내일 민하와 유진이는 버스타고 건강식품 사러 간다는데 길을 잘 찾을지 모르겠네요.. 길잃으면 전화하라니까 전화 크레딧 다 썼다고 충전해달랍니다.. ㅎㅎㅎㅎ
은주는 다른 일정이 있어서 다음주 수요일에 방학하고 나면 귀국 쇼핑을 한다고 합니다..
오늘 단어시험에서도 유진이가 연속 100점을 이어갔고 다른 아이들도 잘 했습니다.
즐거운 주말보내고 올해 학교에서의 마지막 한 주 기대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