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벌써 또 한주가 지나갔습니다. 시간이 참 빠르네요. 요즘 정흔이가 종종 방과 후 수업에 참여합니다. 안그래도 보긴 보지만 수업시간에 보니까 더 반갑네요.
오늘은 단어 시험을 보는 날입니다. 준비하지 않은 정흔이도 보겠다고 하더니 95점을 받았습니다. 은주는 준비를 잘 못했다고 했지만 그래도 잘 봤고요. 유진이와 민하는 100점을 받았습니다. 유진이의 연속 100점 기록이 언제까지 갈지 기대가 됩니다.
오늘은 아이들 학교 공부를 봐주었습니다. 요즘 수학을 많이 물어보는데요 유진이는 수학이 좀 약하다며 민하에게 도움을 청하기도 했습니다.
김밥과 젤리 등 간식을 먹고 오늘의 수업을 마쳤습니다. 이번 주말에는 아이들이 특별한 계획을 가지고 있는 것 같지는 않네요.. 잘 쉬고 월요일날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