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한주가 또 지나갔습니다.. 학년말까지 4주가 채남지 않았네요.. 시험도 끝났고 지금까지 열심히 한 아이들이 대견합니다. 은주는 오늘 결석을 했고 유진이와 민하만 방과 후 수업에 참여하였습니다.
오늘 단어 시험을 보는 날인데 금요일이고 해서 잘보면 햄버거를 사주기로 하고 시험을 봤습니다. 두 아이 모두 공부 안했다며 엄살을 부렸지만 유진이 100점, 민하 90점을 받았습니다.
햄버거 가게에서는 자기들이 기계로 알아서 주문하더군요. 저는 결제만 하면 되었습니다. ㅎㅎ 맛있게 먹고 이야기 나누고 집으로 향했습니다.
유진이는 주말 계획이 있고 민하는 집에서 쉰다네요..^^ 아이들 모두 즐거운 주말 보내고 월요일에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