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들과 1주일만에 만났습니다. 반갑게 인사를 하고 그간에 있었던 일들에 대해 이야기를 많이 나누었습니다.
유진이는와 민하는 오늘 조금 조용했습니다. 불편했던 것들이 많이 해결되었다고 합니다. 덕규는 새 홈스테이 생활에 만족하는 듯 보입니다. 은주는 미뤄졌던 치과 예약을 내일로 잡았습니다. 몇달동안 교정기 관리를 잘했는지 조금은 걱정스럽네요..^^
시니어 학생들은 오늘 오전 수업을 끝으로 Study Break에 들어갔습니다. 앞으로 시험 보는 날과 필요한 날에만 등교하는데 아직 프로젝트를 끝내지 못한 아이들이 많아 학교에 자주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은 아이들 몇몇 홈스테이에 방문하는 시간을 가졌고 학교에서도 홈스테이 변경을 원하는 아이들 때문에 면담을 갖기도 했습니다.
아이들이 주말에 같이 놀자고 하는데 뭐하고 놀아야할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