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학기는 아이들이 아주 바쁜 모양입니다. 다들 정신이 없네요..^^
오늘 보경이와 두현이는 컬리포드 선생님 수업에 가고 민경이, 유진이, 민하, 은주와 함께 방과 후 수업을 했습니다.
오늘은 한국에 대한 긴 아티클을 읽고 질문에 답하며 공부했는데 오늘 은주가 발표왕이었습니다..^^ 유진이는 오늘 새로운 유행어를 만들어냈네요.. 답을 말하고 모르겠어요 갑자기 이러는데 그 말투가 귀여워서 아이들이 한참 웃기도 했습니다. 은주는 수업끝나고 칠판에 자기가 수업을 하겠다며 코메디를 하기도 했네요.
민하는 오늘 집에 돌아가는 차안에서 콘서트를 열었습니다. 도착하는 내내 노래를 부르는데 너무 웃겼네요.. 민경이는 그 시끄러운 와중에 졸아서 대단하다고 했습니다. 민경이는 오늘 미술 준비물을 사기위해 뉴월드에서 내렸고 유진이는 한국에서 온 소포를 받고 아주 신이 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