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개학이 다가오고 있네요. 약속한대로 오늘은 아이들과 엑티비티로 볼링을 쳤습니다. 근데 이게 왠일... 볼링장이 만원이라 대기시간이 한시간이 넘었네요.. ㅠㅠ 할 수없이 먼저 점심을 먹고 볼링을 치기로 했네요.. 민하와 유진이가 볼링 치는 모습은 완전 시트콤이었습니다. 서로 방해하고 난리도 아니었네요.. 첫게임에서는 평정심을 잃지 않은 유진이가 좋은 점수를 냈지만 두번째 게임은 둘다 30점 정도가 나오고 저는 웃느라 정신을 못 차렸습니다.
2주간의 방학이 다 끝나갑니다. 아이들 모두 주말 잘 보내고 다음주부터 시작되는 마지막 학기도 화이팅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