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2주차 마지막날, Laser Force 액티비티를 나왔습니다. 웰스포드 학생들과 황가파라오아 칼리지 학생들이 만나는 날, 인상적인 것은 종운이와 하연이 남매가 오랜만에 상봉하여 함께 하는 모습이 애틋했습니다. 남매간의 정이 느껴졌죠.
지인이 예나 채영이 등도 오랜만에 얼굴들을 보니 반가웠습니다.큰 아이들 작은 아이들 할 것 없이 땀을 뻘뻘 흘리며 열심히 총질(?) ㅋㅋ 가상 전투 게임에 임하는 모습들이 보기 좋았습니다. 액티비티에 매우 즐겁게 임하니 선생님들도 흐믓합니다.
어두운 실내에서 진행되는 게임이라 촬영이 여의치 않았던 점이 아쉬웠지만 키위가정에서 또 키위 학교에서 언어로 다가오는 적잖은 스트레스가 있을 터인데 오늘 그 시름을 한방에 날리는 하루였던 것 같습니다.
웰스포드 학생들이 먼저 장소에 도착하였는데 그전에 한인마트에 들려서 또 한국 식품을 잔뜩 구매하였답니다. 황가파라오아 학생들은 학교수업 때문에 Laser Force 예약시간에 딱 맞추어서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