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 씨티투어가 진행되었습니다. 우리는 오클랜드 도메인 파크와 아오테아 스퀘어를 시작으로 퀸스트리트에서 스카이타워와 페리빌딩까지 투어를 하였습니다. 아이스크림도 먹고 공차도 마시며 또 기념품점도 들렸고요. 그리고 마무리로 한인마트 쇼핑까지 잘 마치었습니다.
날씨는 약간 쌀쌀했지만 활동하기에는 나쁘지 않은 정도이 기온이었고 맑았습니다. 씨티의 다양한 상점과 사람들의 모습을 보고 오클랜드 대학내의 알버트 파크에서 사진도 찍기도 하였죠.
지역마다 선생님의 설명에 아이들은 기울여 주었고 구석 구서고의 모습들을 보면서 한국과 많이 다른 풍경에 아이들은 호기심을 보이기도 하였습니다.
아픈아이들없이 건강한 모습이고 마지막의 홈스테이 가정들의 손에 이끌리어 귀가하기 까지 수다는 끊이지 않았습니다. 몇몇 아이들이 서로의 홈스테이에 방문하는 등 첫 주말을 즐겁게 계획하고 있습니다.
웰스포드는 홈스테이들 식구들끼리 서로 연합하여 따뜻한 핫 풀에 가기로 했다고 합니다. 월요일이 되면 어떻게 지냈는지 아이들의 이야기를 들어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