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모두 어제보다 한껏 더 적응한 모습입니다. 예나와 지인이는 벌써 외국 친구가 많다고 했고 채영이는 현지 친구와 함께 방과 후 교실 쪽으로 걸어오는 모습을 보기도 했습니다. 종운이와 시윤이는 오늘도 학교에서 배운 공부에 대한 이야기가 많았네요..^^
오늘은 첫 용돈을 받고 현지탐방을 하였습니다. 필요한 물건들도 사보고 현지 사람들이 어떻게 사는지 체험하였는데 죄다 간식만 사먹었네요..^^ 새로온 아이들은 오늘 모두 현지 핸드폰 개통도 하고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번 아이들 모두 평균적으로 영어도 잘하고 밝아서 앞으로 더 기대가 많이 됩니다.^^
오늘 방과 후에는 채영이와 지인이 홈스테이를 방문했습니다. 두 아이 모두 너무 잘 지낸다고 하시네요.. 아주머님이 아이들이 너무 이쁘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