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은 1박 2일로 로토루아라는 지역으로 여행을 떠납니다. 오전 9시에 출발 할 것이니, 한국에서 기상하셨을 시점에는 이미 로토루아에 도착해 있겠네요. 양쇼, 팜투어, 수영장, 지열머드공원, 스카이라인 곤돌라, 루지 등 재미있는 액티비티가 많이 있고요. 식사는 한인이 운영하는 Sheep World에서 점심, 로토루아 내의 한인 레스토랑에서 석식을 먹고, 다음날 점심에는 스카이부페등 잘 먹고 관광도 잘 하는 그런 여행이 될 것입니다.
오늘 유진이는 민하집에 가서 자고 민주는 윤서집에가서 잡니다. 성민이는 또래가 없어서 아쉽지만 본인은 괜찮다고 하네요. 하지만 덕규형과 잘 지내고 있고 시안이 형도 1박 2일에는 동행할 것이기 떄문에 형들하고 재미있는 1박 2일이 되길 바랍니다
오늘은 20 questions game을 진행하며 필요한 표현들을 공부하였습니다. 차후에 영상으로 진행 장면을 올릴 예정입니다만 성민이와 덕규팀이 최고 득점을 하였습니다. 민주와 윤서가 한팀이 되었고요. 둘이서는 부쩍 친해졌네요. 또한 민하와 유진이가 부쩍 가까워졌으므로 한 팀이 되었습니다.
아이들이 이제는 현지 생활에 많이 익숙해진 모습입니다.
윤서는 얼굴등 무엇이 좀 올라왔는데, 아주머니께서 약발라주시고 잘 살펴주신 모양입니다. 성민이는 덕규형이와서 좋은 가 봅니다. 덕규와 성민이가 잘 지내는 모습이 보기 좋았고요. 호흡이 잘 맞아서 승리할 수 있었습니다.
생활면에서 물었을 때 모두들 좋아요 좋아요 합니다. 보다는 내일 여행에 대해서 더 질문이 많았습니다. 이상입니다.
친구랑 같이 놀다가 같이 잠을 자는게 너무 좋은 윤서는 엄마 카톡에 답도 늦게 하고, 여행을 엄청 기대 하고 있는듯 합니다^^
즐거운 여행 되길 ~~
(홈스테이 아주머니가 연고 발라 주셔서 나아진거 같다고 하더라구요.
여행 갈때 빌려 갈수 있을까요? 몇번 더 발랐으면 해서요. )
항상 늦은 시간 까지 아이들 소식 알려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