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스테이 비디오 슈팅, 특파원 노트 등 새로운 Task가 시작되었습니다. 지난 깃수의 아이들의 결과물들을 시청하는 것으로 수업을 시작하였습니다. 윤서는 지난번에 다녀간 친구 율의 작품을 보고는 반가워했습니다. 여러아이들이 만들어낸 결과물들을 보고 분석하여 더 나은 작품을 만들기 위한 논의를 했습니다.
홈스테이 비디오슈팅은 홈스테이 가족들을 인터뷰하고 그간 지내온 홈스테이 환경을 촬영하며 영어로 설명을 하는 액티비티입니다. 홈스테이 구성원들의 메세지를 담으며 경험했던 환경을 담아보는 매우 의미있는 액티비티입니다.
특파원 노트는 그간 사귀어온 키위친구들을 인터뷰하는데, 팀별로 주제를 정합니다. 인터뷰할 주제와 질문지를 완성하고 만든 질문지를 활용하여 인터뷰를 하며 각팀이 궁금해했던 주제에 대해 키위 친구들의 생각을 들어보는 또한 매우 유익한 액티비티이죠.
윤서와 민주가 한팀을 이루었습니다. 그리고 성민이와 유진이 그리고 민하가 한팀을 이루었죠. 주제를 정하고 질문을 만들어내기까지 아이들은 매우 집중하였습니다.
아이들은 즐겁게 수업에 임하였고 주어진 미션을 완수하기 위해 의욕을 끌어올리고 있었습니다.
윤서가 벌레에 물렸는지... 얼굴 곳곳과 몸에 벌레물린 자국이 보였습니다. 윤서네 집은 매우 청결한 환경으로 알고 있으나, 홈스테이에 방문하여 마이크 아저씨와 이야기를 나누었고 살펴주시기로 하셨습니다.
우리 아이들 참 잘 지내고 있습니다. 오늘 토요일에는 1박 2이로 로토루아여행을 떠납니다. 예쁜 우리 아이들과 즐거운 수학여행이 될 것 같습니다.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