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저 포스 게임을 하기 위한 액티비티를 하는 날입니다. 아이들은 수업이 끝나는데로 약속장소에 모였습니다. 또한 유진이와 윤서 교복도 사고 또 떡볶이도 먹고 그리고 한국식품점도 가기로 한 날입니다. 아이들의 첫 외출로 모두들 매우 들떠 있었습니다.

우리는 제일 먼저 Laser Force에 도착하였습니다. 총 3게임을 했는데, 민경이, 성민이 그리고 윤서가 한팀, 민주, 민하, 유진이가 한팀이 되어서 실감나는 시가전을 하였습니다. 민경,성민 그리고 윤서팀이 3판을 모두 승리하는 기염을 토했죠 ㅋㅋ 어두운 실내라서 아이들의 전투장면을 담기는 쉽지 않았습니다만 조만간 동영상들이 올라가면서 신났던 모습들이 조금씩을 보실 수 있는 기회가 있을 것입니다.
민주는 두판을 하고서는 힘이 든다고 세번째 판을 망설이기는 했지만 그래도 다시 힘을 내어 전투에 임했습니다. 민하와 유진이는 세번째 판 만큼은 어떻게 해서든지 이겨보려고 작전을 짰지만 끝이나고 나서는 말시키지 말아달라고... ㅋㅋㅋ

한참을 뛰고 나니 배가 고팠죠. 떡복이에 치킨에 그리고 김치볶음밥까지 아이들은 간만에 한국의 맛으로 배를 든든히 채웠습니다. 그리고 나서는 쇼핑을 했죠. 우와 한국에 온 느낌이였습니다. 아이들은 저마다 크게 한봉지씩 원하는 먹거리를 구매했습니다.
세상에 제일 행복한 표정을 짓는 아이들에게 휴식같은 시간이 되었습니다.


Laser Force 게임이 임하기 전 단체사진!!!
아이들은 모두 7시 30분정도에 귀가하였고 오늘은 더욱 단잠에 빠져들것입니다.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