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Viaduct라는 장소입니다. 보트 선착장이 있고 아이들이 건너는 위 사진의 저 다리는 보트가 드나 들 때 마다 열리었다가 닫히는 문이기도 하죠.

수백만불짜리 보트들도 구경하고 선착장을 구경하였습니다. 뉴질랜드도 도시가 있구나라는 생각을 아이들이 처음 갖게 되지요. 점심을 먹으러 이동하기 전에 아이스크림을 먹으러 들리기도 하는 장소인데, 아이스크림은 점심 먹고 난 후에 먹기로 했습니다. 날씨도 쌀쌀했고요.

스카이 타워와 씨티를 배경으로 사진 찍기에 이만한 스팟이 없습니다. 배고픔을 참고 있는 아이들... 곧 고기부페에 가니까 우린 참을 수 있어... 멀리보이는 스카이 타워 바로옆에 '대박집'이라는 한인 고기부페가 있습니다. 그곳으로 이동~~

한마디로 정말 많이 먹었습니다. ㅋㅋ 김치도 먹고 고기도 먹고 김밥도 먹고 고기도 종류별로 먹고 또 먹었습니다.

배를 든든히 채우고 나서... 우리는 오클랜드 뮤지엄에 왔습니다. 멀리 보이는 멋진 건물이 박물관이죠. 고고!!!

마오리 관련 전시물들부터 해양생물, 전쟁관, 화산폭발 등 다양한 볼거리들을 관람하였습니다.

오늘은 제 딸래미 '참'이도 동행했는데, 민주가 잘 챙겨주네요. 박제된 거지만 키위새도 보았습니다.

해양생물과 동굴도 보았구요.

전쟁기념관도 있었습니다. 한국전쟁에 참전했던 내용도 기록이 되어 있네요.

전투기도 보고 잠수함 내부도 구경하였습니다.

국제복을 덕규가 대표로 입어보았습니다. ㅋㅋㅋ

토요액티비티는 귀갓길에 아이스크림을 사먹으면서 종료되었습니다.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