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의 정규 수업 모습을 담아보았습니다. 교실이 로테이션 되어서 새로운 교실에 새로운 친구들을 맞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새로운 교실에도 벌써 아는 친구들이 많이 있다는 사실은 아이들이 '키위 친구만들기' 프로젝트를 잘 수행하고 있는 결과입니다.
어느새 많이 익숙해진 모습의 아이들, 편한하게 바닥에 앉아서 또 때론 옆 친구들과 이야기도 나누며 수업에 임하고 있습니다.
수업시간에 너무 촬영을 하면 수업에 방해가 되기 때문에, 아이들의 수업하는 모습을 좀 지켜보다가 몇장면 담고는 이내 교실을 빠져나와야 합니다. 그 사이의 아이들의 수업에 임하고 옆 키위친구와 이야기 나누는 모습을 담으려 하지만 ㅋㅋ 순간포착은 쉽지 않습니다.
대게는 영빈이 처럼 가장 뒤쪽에 앉아서 수업을 관망하는 자세가 되기 쉽습니다. 그래서 교장선생님께서 한국 아이들을 좀 앞쪽으로 키위 친구들 사이에 한국친구들과는 좀 떨어져서 앉히도록 하였는데... 혜성이가 선생님 바로 앞자리에 딱 자리를 잡았더라고요. ㅋㅋ 영빈이도 수업에 열심히 임하였지만 혜성이 처럼 다른 아이들도 적극적인 자세가 필요하겠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아이들과 이야기 나누려고 합니다.
로테이션 되어 저학년 교실에 들어간 우리 아이들 현지 어린 학생들이 달려들어서 안아달라고 하고 무어라 무어라 이야기를 늘어놓습니다. 이를 가장 반기는 성경이와 예나, 성경이는 아이들을 한참을 꼭 안아주기도 하네요. 저학년 교실에서도 활발한 수업이 이루어집니다. 도형이 서준이도 어린 친구들에게 집중하고 이야기를 주고 받기도 했습니다.
비교적 엄숙하고 진지한 고학년반 지환이 태정이 유진이 그리고 율이 입니다. 오늘 하루도 의미있고 유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정규 수업이 종료가 되면 오늘은 야외 액티비티가 있는 날입니다. 우리는 West Wave라는 수영장을 찾았습니다. 아이들이 신나게 노는 모습에 기분이 같이 좋아지실 것입니다.^^ 이상 다음 페이지로 이동하시기 바랍니다.
수업에 열중하는 아이들 모습들이 이쁘게 보입니다.원장 선생님의 보살핌에 우리아이들 모두 편안한 생활을 하는듯 합니다.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혜성아 앞자리에 앉아 열심히 수업하는 모습이 보기 좋구나~
언제나 늘 응원한다~😘
왠지 이제 익숙해지려합니다.
글을 확인하는것도
멀리떨어져서 저 안에 있는모습을보는것도~~
즐거워보여서 행복해 보여서~~
멀리떨어져 있어도 왠지 기분좋음이 느껴지는것 같습니다.
아이들이 잘 지낼수있게 신경써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