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보다 서윤이가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왔습니다. 아이들 독감예방 주사를 일괄적으로 맞추어야 할까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아이들과 논의해서 진행하려고 합니다.
영훈이가 손가락 물어뜯는 버릇때문에 바이러스가 들어가서 손가락을 부어 오르기 시작했습니다. ㅠㅠ 약국에가서 antiseptic이라는 크림을 사서 바르도록 했습니다. 나아지리라 생각합니다. 더 커지면 병원에 가야합니다. 영훈이와 지훈이는 오늘 스시를 사먹고 싶다고 해서 방과 후 수업을 마치고 스시가게에 내려주었습니다. ㅋㅋ 집으로 양손에 가득 스시를 사들과 해피한 표정으로 들어갔답니다.
민석이는 폰이 또 고장나서 고생을 하네요. 속히 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은주는 교정기에서 무엇인가 떨어져서 또 고생을 좀 하고 있습니다. 내일 예약을 잡았으니 내일까지만 조금 기다리면 됩니다.
다른 아이들은 각자 학업에 열중하였고 매튜선생님은 서윤이와 민석이의 스피치 과제를 봐주셨습니다.
며칠 춥더니 오늘은 기온이 조금 올라간 듯 했습니다. 하지만 그래도 춥기 때문에 건강관리 특별히 더 신경쓸 수 있도록 얘기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