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학교에 일찍 갔습니다. 아이들 생활 점검을 위해 유학생 담당 선생님들과 면담을 했습니다. 지훈이와 영훈이도 처음보다 훨씬 열심히 하고 있다고 합니다.^^
오늘 아이들에게 간식으로 김밥을 먹이고 현재완료형 공부를 했습니다. 다만 지훈이가 병원에 가야해서 수업을 일찍 끝냈습니다. 영훈이는 요즘 본인이 공부를 너무 열심히 하고 있어서 일찍 끝내도 된답니다.. ^^ 지훈이는 오늘 병원에서 기다리며 홈스테이 아주머님에게 전화하는 모습을 봤는데 회화가 확실히 많이 늘었네요..^^ 계속 열심히 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시니어들은 오늘부터 시험 끝난 아이들이 생겼습니다. 내일 세 명의 아이들을 시작으로 귀국이 시작되네요..^^ 날짜와 상관없이 도착하는 시간은 모두 오후 5시 55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