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까지도 두현이가 몸이 좋지 않았습니다. 홈스테이 아주머니와 이야기를 나누었고 홈스테이도 직접 다녀오기도 했고 두현이와 이야기도 나누었습니다. 컨디션이 많이 다운이 되었더라고요. 내일은 학교에 나올 수 있을 것 같다고 하니... 내일 두현이를 만나고 건강한 모습을 확인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보경이는 닥친 화학 시험 때문에 이번주에는 전지영 선생님과 과외를 한번 더 하기로 했고 그것이 오늘이었습니다.
민경이는 학교과제를 열심히 공부하였고 민하와 유진이는 Conversational Class에서 열심히 공부했습니다.
민하가 오늘 감기가 좀 온 것 같은데... 토니원장님도 감기로 인해서 하루가 좀 힘들었네요. 감기가 돌고 있어서 아이들의 건강상태를 특별히 확인하고 있습니다. 자신의 건강상태를 관리하는 일도 이제는 스스로 책임감있게 해야 하는 문제죠. 더이상 어린 친구들이 아니니까요.
민하는 아침에 상태를 확인한 후에 병원에 갈지여부를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감기로 병원에 갈경우 처방이 너무 뻔하기 때문에 좀 지켜보기로 한 것인데... 병원에서 처방할 약은 이미 알고 있고 어느 가정이가 보유하고 있습니다. 민하도... 홈스테이 아주머니께서 '파나돌'이라는 약을 받아서 먹었습니다.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