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흔이는 내일 제출할 숙제량이 많아서 숨가쁜 모양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방과 후 수업보다는 숙제에 집중하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민경이 또한 아트등 제출할 숙제가 많아서 숙제를 했고요. 덕규는 오늘 키위 친구들하고 약속이 있다고 했습니다. 방과 후 수업을 해야하는 한국 학생들은 키위 친구들하고 함께 할 시간을 내지 못 할 수 있기 때문에 키위 친구들과의 교제를 위한 시간은 적절하게 허용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보경이 민하 두현이 그리고 은주와 함께 수업을 진행했습니다. 오늘 Reminding Test가 있는 날인데 공교롭게도 3명의 학생이 수업을 빠지게 되어서 TEST는 내일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수업에 참여한 학생들과는 내일 시험에 있을 부분에 대해서 진도를 나갔습니다.
오늘은 덕규 스페셜이네요. 덕규가 이 곳 생활 3달 만에 키위 친구들을 많이 사귀었습니다. 민하도 슬슬 키위친구들과 교재가 시작 되리라 봅니다.
오늘 덕규는 위 키위 친구들과 방과 후 수업 시간에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수업을 향해서 가는 길에 친구와 걸어가며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을 보았는데, 영어는 서툴러도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있더군요. 덕규 화이팅!!!
이상입니다.